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Technology Foresight 2018NTT Data_2018.4.1

기술의 장래 전망이 비즈니스의 미래를 열어간다

혁신을 계속하는 테크놀로지는, 사회 시스템을 미래로 전진시켜 나가면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운 스테이지로 이끌어 간다.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사회변혁의 다음 출발점이 되는 현재에 최적의 경영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장래의 변화를 포착하여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료는 향후 3년에서 10년간 큰 영향을 미칠 첨단기술과 사회 동향을 계속적으로 조사하고, 조사한 결과로부터 도출한 장래 예측을 트렌드 정보로 매년 공개하고 있는 것이며, 이 트렌드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고객과의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정보사회의 트렌드는 60개의 중요과제로부터 4개를 선정하였고, 기술트렌드는 154개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로부터 8개를 선정하였다.

정보사회의 트렌드 (Information Society Trend)
정보사회에 있어 가까운 미래의 방향성과 사회발전의 조류

1. 개인의 영향력 확대가 사회의 변혁을 촉진
2. Open된 연대가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 낸다
3. 정보가 가진 가치의 활용이 비즈니스의 재 구축 가속
4. Physical과 Digital의 융합이 의식이나 행동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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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 시작한 무인 경제Nikkei Business_2018.4.16

로봇이 두뇌를 가지고 인간의 업무를 대체

인간의 두뇌를 손에 넣게 된 로봇이 모든 인간의 업무를 대신하는 ‘무인 경제’. ‘설마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사무실의 책상과 슈퍼의 계산대 등, 점차 사람의 모습이 사라져 간다. 지적 노동은 AI가 도맡게 됨으로써 경영자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급격히 진화하는 기술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그 최전선을 취재했다.

AI의 발전과 로봇의 저가격 화로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지적 노동을 기계가 대신하기 시작했다. 눈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계. 지적 가치는 떨어지고 기계는 인간보다 유능 해져 지금까지의 입장이 역전되고 말 것이다.

군마현의 다카사키역에서 자동차로 20분. 한가로운 주택가를 빠져 나오면 프린터 부품을 제조하는 OKI데이터의 공장이 있다. 종업원 수 70명의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소공장이다.

공장의 한 켠에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로봇 1대. 겉모습이 사람을 닮아 있는 것 빼고는 어떤 특징도 없다. 얼굴에 물체를 인식하는 ‘눈(센서 카메라)’를 갖추고 어깨에서 돌출된 양팔의 끝에는 ‘손(툴 핸드)’이 달려있다. 이런 인간형 로봇은 최근에 많은 공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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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데이터의 문자화나 요약은 AI에게Nikkei Business_2018.4.9

A.I. Squared, 자연언어처리에 특화된 벤처기업

자연언어처리에 특화된 AI 벤처기업. 음성을 문자로 바꾸거나 문장 요약을 자동화하여 업무효율화를 높인다. 마케팅이나 전자서적의 PR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도호쿠전력은 콜센터에 들어온 ‘쓰가루 방언’의 문의 내용을 AI를 이용하여 문자로 바꿔 보았다. 그러나 의미를 알 수 없었다.

이 음성인식 AI는 iPhone의 AI ‘Siri’에 기술을 제공한 미국의 Nuance Communications의 것이다. 사투리가 심하고 독특한 우회적 표현도 많은 ‘쓰가루 방언’은 알아듣기 어려운 대표적인 방언이다. 때문에 유명한 최신 AI도 인식 정밀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20대~70대의 쓰가루지방(아오모리현 중서부) 주민의 발성을 해석하여 AI에 내장하면, 앞에서 소개한 의미를 알 수 없었던 콜센터의 문의 내용은 “공지에 쓰여 있는 번호로 걸면 되나요?” “단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라는 의미로 바뀐다.

AI의 인식 정밀도가 약 76%에서 약 94%로 향상되었다. 도호쿠전력은 이 성과를 콜센터의 대기 시간의 단축하는 등의 업무효율화에 활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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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지키는 성장 전략일본경제신문_2018.5.23

요시다 체제, 단기적 이익보단 중장기적 향상 중시

소니는 22일, 3개년 중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4월에 취임한 요시다(吉田) 사장 겸 CEO는 단기적 수익 성장이 아닌 중장기적인 ‘수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을 밝혔다. 음악회사 인수를 같은 날 발표하는 등, 콘텐츠를 통한 지속적인 수익을 얻는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 내실을 다지며 성장의 씨앗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 콘텐츠에서는 공세적으로 -
“나의 판단으로 (회사 전 부문의) 영업 이익 목표 제시를 그만두도록 했다. 목표는 중요하지만, 정해지게 되면 3년간 성과를 내는 것에만 매달릴 수 있다”. 4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에 임한 요시다 사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이전.중기 경영 계획의 최종 연도인 2018년 3월기(2017년 4월~2018년 3월)는 영업 이익이 7,348억엔으로 20년 만에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 히라이(平井) 전 사장은 전.중기 경영 계획에서 최종 연도의 영업 이익을 당시의 7배 이상인 5,000억엔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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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F 강화 PP의 실용화, 1보 전진Nikkei Monozukuri_2018.4

첨가량의 최적화로 굽힘 탄성률 1.6배 증가

교토대학 생존권 연구소 생물기능 재료분야의  야노 교수는 2018년 2월 27일에 CNF에 관한 심포지엄 ‘제365회 생존권 심포지엄 CNF재료에 부감한다-재료검증에서 자동차까지-‘(주최: 교토대학 생존권 연구소, 나노 셀룰로오스 포럼)에서 CNF의 최근 연구동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셀룰로오스 나노 화이버(CNF)의 연구는 재료 개발이 중심이었지만, 제품 개발도 움직이기 시작하여 마치 백화난만(百花爛漫)과 같은 양상을 띄고 있다” -.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CNF강화수지를 사용한 제품개발 및 수지와의 복합화의 방식, CNF의 기반이 되는 나무 종류의 선정 등에 대해 발표했다.

- 도어트림의 굽힘 탄성률 향상 -
현재, 특히 움직임이 활발한 것은 자동차 분야에 관한 개발이다. 교토대학 및 덴소, 도요타방직 등의 연구기관 및 기업이 환경성의 사업인 ‘NCV (Nano Cellulose Vehicle) 프로젝트’에 있어서 CNF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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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 바이오연감 2018Nikkei BP사_2018.12.18

연구개발과 시장 및 산업동향   

본서는 제1부 총괄, 제2부 제약.바이오산업의 데이터집, 제3부 특별리포트, 제4부 Key Person 인터뷰, 제5부 주목 영역의 장래 전망, 제6부 분야별 각론의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의 총괄에서는, 2017년 일본국내 시장을 되돌아보고 토픽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2017년의 국내 바이오 제품?서비스의 시장규모를 제시하고 있지만, 이것은 편집부의 취재와 조사에 근거한 추정치이다.

제2부의 제약.바이오산업 데이터집은, 국내외의 제약기업과 바이오 벤처 등이 개시하고 있는 결산정보 등의 수치와, 개발 중의 후보화합물의 상황, 정부예산의 개황 요구 등, 입수 가능한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한 것이다.

제3부의 특별리포트에서는, 암 면역세포 요법과 핵산 의약, 항체 약물 복합체, 게놈 편집, 클라이오 전자현미경, 인공지능 창약 등, 바이오 분야의 뜨거운 화제에 관한 동향을 각각 수 페이지의 리포트로 정리하였다. 유전자 변환 작물을 둘러싼 국내외의 동향과 바이오 지재권의 동향, 바이오 인포매틱스의 화제 등, 일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해설한 내용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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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디바이스 시장미쓰비시전기 기보_2018.3

2025년을 목표로 확대

환경규제, 성(省)에너지화의 영향으로 파워 디바이스 시장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 1999년의 파워 디바이스 세계 시장 규모는 57억달러였지만 2015년은 2배 이상 증가한 148억달러까지 확대되었다. 1999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6.2%다(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이는 WSTS(세계반도체시장통계)의 세계 반도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5.2%)을 웃도는 수치다. 파워 디바이스 시장의 견인역할이 신규로 교대되면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초에 파워 디바이스를 견인한 것은 디스크리트 MOSFET(Metal-Oxide-Semiconductor Field-Effect Transistor)다. 휴대전화나 컴퓨터, 슬림형 텔레비전, 디지털가전 등의 민생기기가 수요의 중심이며, 2005년의 파워 디바이스의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MOSFET의 비율은 6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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